|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5년 11월 22일 화요일 오후 07시 24분 18초 제 목(Title): Re: 베켓 트레이드 정말 말이 안되는군요... 간단히 말해서 보스톤이 횡재한겁니다. 텍사스와의 딜이 거의 확실하고 발표만 남았다는 기사가 뜬 것은 말린스가 바보가 아닌 이상 그런 딜을 하겠느냐는 생각이 있었는데 정말 바보네요. 양키스는 아마도 속으로 피식 웃으면서 보스톤이 단장이 나가고 나니까 어이없는 딜로 억지를 부리는구나 싶었다가 어이쿠 이게 뭐냐 싶을겁니다. 베켓은 실링이나 랜디 존슨처럼 양키스를 월드시리즈에서 물먹인 선수죠. 월드시리즈에서 2002년 실링 MVP, 2003년 베켓 MVP. 이 두 명이 보스톤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이 나쁠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블레이락 > 헨리 라미레즈 (아무리 유망주이긴 해도 그래도 몇 년은 묵어야...) 댕크스 >> 애니벨 산체스 연봉보조 >> 지저스 델가도 (레드삭스 로우 싱글 A 투수) 네요. 플로리다가 미쳤죠. 이 딜을 통해 이룬 것이라고는 페이롤 줄이기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연봉 보조라니... GM이 아닌 구단주가 했답니다. 구단주가 돈이 없긴 없나봐요. 베켓은 28번 정도 선발, 3점대 방어율 14승 정도 거둘거라고 보면 만약 로웰이 재작년만큼만 해주면 이건 정말 대박입니다. 로웰 성적은 풀타임을 시작한 2000년부터 .270 .344 .474 22홈런 91타점 .283 .340 .448 18홈런 100타점 .276 .346 .471 24홈런 92타점 .276 .350 .530 32홈런 105타점 (2003년 올스타브레이크까지는 강력한 MVP 후보였습니다.) .293 .365 .505 27홈런 85타점 .236 .298 .360 8홈런 58타점 (2006년의 갑작스런 몰락이었습니다.) 그런데 플로리다도 뭔가 추구하는 바가 있어서 이렇게 했겠지만 텍사스는 뭡니까? 플로리다 해변가로 이사가려고 수영복 살것 같은 블레이락을 다시 앉힐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