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5년 11월 2일 수요일 오전 08시 39분 58초 제 목(Title): Re: Silver Slugger 비교해보면 알버트 푸홀스 (괄호 안은 NL 순위) 129득점(1),195안타(4),41홈런(3),16도루 (18),117타점(2),.330(2).430(2).639(2) 앤드루 존스 95득점(15),154안타(34),51홈런(1),5도루(72),128타점(1),.263(53).347(42).575(5) (한줄에 쓰느라 간격을 없앴습니다. 보기가 좀 그렇지만...) 앤드루 존스의 경우 MVP의 주요 부문 두 가지에서 1위라는 것이 결정적인 강점이긴 한데 이런 엄청난 홈런타자가 출루율이 .347이라고 하면 과연 상대 투수가 무서워하는게 맞나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63 이하의 타율로 MVP를 받은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비율 숫자에서 장타율을 빼고는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이고, 장타율도 상당히 차이가 나죠. 그래서 앤드루 존스는 탈락이라고 봤습니다. 별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앤드루 존스가 도루에 심하게 신경써서 30-30이라도 했다면 모르겠는데 (실제로 존스는 98 - 00년 3년 연속으로 20-20을 했습니다.) 어떻게 푸홀스에게마저 저렇게 밀렸는지. 상대적으로 푸홀스는 작년까지 최다 도루가 5개였는데 올 시즌에는 도루에 눈을 뜬건지, MVP를 신경쓴건지 몰라도 16개 도루에 실패가 겨우 두 번입니다. 다시 푸홀스와 리의 비교 알버트 푸홀스 129득점(1),195안타(4),41홈런(3),16도루(18),117타점(2),.330(2).430(2).639(2) 데렉 리 120득점(2),199안타(1),46홈런(2),15도루(21),107타점(7),.335(1).418(4).662(1) 사실 저도 데렉 리가 받았으면 좋겠는데 푸홀스가 받아도 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이렇게 되면 MVP 투표에서는 그 팀이 잘나갔느냐가 문제가 됩니다. 예전에 에이로드가 테하다에게 밀릴 때, 그리고 페드로가 배리 지토에게 밀릴 때 모두 그런 이유가 있었습니다. 제가 잘 납득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트리플 크라운 부문을 비교하면 타율 타점 홈런 ------------------------------------------------------ 푸홀스 .330(2) 117(2) 41(3) 리 .335(1) 107(7) 46(2) 존스 .263(53) 128(1) 51(1) 존스의 타율 부분이 거의 과락 수준입니다. 푸홀스가 1등은 하나도 못했지만 골고루 잘 한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