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5년 10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 29분 38초 제 목(Title): LCS Day 4 화이트삭스 4 - 0 엔젤스 (4회말 종료) 엔젤스의 사실상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게다가 콜론도 없으니) 래키의 선발이니만큼 이 경기는 엔젤스가 꼭 잡아야 하는 경기인데 래키가 초반에 많이 흔들립니다. 브레이킹 볼이 높은 곳에서 스트라이크 존 높은 곳으로 좀 무디게 떨어지니 타자들이 맘놓고 쳐냅니다. 1회초 포세드닉 안타, 다이 2루타 (부진에서 좀 벗어나는 느낌이네요.)로 1점, 코너코가 높은 스트라이크를 심하게 받아쳐서 좌측에 홈런을 날립니다. 3-0. 코너코는 안타가 적지만 중요한 홈런을 잘 날려주네요. 하기야 포스트시즌에서 안중요한 홈런이란게 별로 없긴 한데 시즌 초에 공갈포 소릴 듣더니만 그래도 100타점이나 내고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에 1회말 게레로는 병살타로 이닝을 끝내면서 찬물을 부었습니다. 게레로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엔젤스가 오늘 이기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3회초에는 에버렛이 적시타를 쳐서 화이트삭스가 4-0까지 앞섭니다. 3회말 어스태드는 2루타를 치고 3루까지 뛰다가 세 번째 아웃을 당했는데 이게 주로 하지 말라는 행동이죠. 세 번째 아웃을 3루에서 당하는 것. 갈랜드는 점점 안정되는 것 같고 13일간의 투구 공백도 이젠 벌써 4이닝을 던졌으니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다. 현재 2안타 무실점입니다. 불펜이 강한 두 팀을 생각하면 지금 4점차는 엔젤스에게 매우 부담스러운 점수겠습니다. 엔젤스는 "화이트삭스 투수들이 양키스 투수들로 바뀌었으면..." 이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