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Leisure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edel (자유비행)
날 짜 (Date): 1996년04월04일(목) 12시16분28초 KST
제 목(Title): LG치타스 창원에서 새살림.


 
시유지 무상제공받아 전용구장 건립
 
9개구단 연고지 배치 완료
 
LG치타스가 창원을 연고지로 확정, 프로축구 9개 구단에 대한 연고지 배치가
완료됐다.
 
LG는 최근 창원시와 극비리에 프로축구 연고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3일
울산현대와의 홈경기가 벌어지는 창원 종합운동장서 홈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연고지 확정을 공표할 것으로 3일 밝혀졌다.
 
올들어 유공(부천), 일화(천마)에 이어 LG(창원)가 `구(舊) 서울구단' 가운데
막차로 연고지를 확정함으로써 프로축구연맹(KPFL)의 3년 숙원사업이었던
연고지 정착이 뿌리를 내릴 수 있게 됐다.
 
LG는 그동안 "96시즌 개막전까지 유공 일화 LG는 서울을 떠나라"는 연맹의
최후통첩을 받고 대전과 안양, 창원 등지를 후보지역으로 놓고 고민을
거듭해오다 3개 도시 가운데 축구열기가 가장 높고 관중확보가 용이한 창원을
연고지로 최종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LG는 창원시측으로부터 시유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조만간 축구전용구장
건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연고지 이전을 마친 LG와 유공, 일화 등 기존 서울 구단들은 전용구장이 준공될
때까지 당분간 예전처럼 서울의 목동, 동대문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LG가 연고지 확정시한인 96시즌 개막때까지 연고지 발표를 미루고 있었던 것은
창원과 함께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됐던 대전과 안양 팬들을 의식, 이들 지역에서
홈경기(대전-3월31일, 안양-4월7일)를 끝낸 뒤 발표하려고 했기 때문.
 
야구 농구 씨름단 등과 함께 하나의 스포츠단을 형성하고 있다는 이유로
축구단만의 `독립'에 난색을 표해왔던 LG는 일단 연고지 이전을 감행하긴 했으나
서울 뚝섬 경마부지에 추진중인 돔구장 건설이 완성되고 창원시가 독자적인
프로축구팀을 발족시킬 경우 `서울구단'으로의 원대복귀도 고려하고 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