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Rainman (레인맨 ) 날 짜 (Date): 1996년03월30일(토) 13시19분41초 KST 제 목(Title): [re]미국서도 한-일 결승전.... 미국에 계신 분이신것 같군요..멀리서 한국축구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 이렇게 전 세계에 있는 한국인들이 힘을 합쳐 한국축구를 사랑한다면 2002년 월드컵은 기필코 한국에서 열 수 있다는 확신이 서는군요..헤헤~~~ 일본 대표1진 선수들이 별 것아니라고 하셨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대표적인 스타 플레이어가 카쥬 미우라인데, 개인기도 그다지 뛰어나지 않고 기동력도 없으면서 골찬스만 강한 선수죠. 라모스(브라질에서 귀화한 선수: 지금은 은퇴했죠?) 선수 같이 좋은 찬스를 만들어 주는 선수가 없으면 미우라도 종이고양이 신세지요. 작년 J리그 결승전에서 미우라가 속한 베르디 가와사키와 또 어떤팀(기억이 잘 않남)과 맞붙었는데, 미우라는 힘 한번 못써보고 상대팀에 패하더군요. 라모스는 정말 뛰어난 게임 메이커였죠. 지금은 은퇴했으니 그를 이을 선수를 구할려면 일본 자국인으로는 불가능하고 또 브라질 사람 귀화시키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 다음으로 키타자와(머리는 뒤로 묶고 얼굴은 꼭 선동렬비슷하게 동글도글하게 생긴 애)선수가 있는데요, 기동력이 좋고 개인기도 능하지만, 한국의 올림픽 대표인 윤정환 선수 발끝도 못 따라간다고 생각됩니당. 여담인데 '내일의죠'님 일본에 있는 한국의 영웅 선동렬선수와 키작고 못생긴 키타자와와 비교하면 어떻합니까? 선동렬선수가 그말을 들으면 얼마나 성나겠어요? (히히 그냥 말꼬리 잡아봤어용!) 마지막으로 수비수를 보면서 주장인 하시라타니선수를 들수 있느데 제가 느끼기에는 별 특징없는 선수라고 느껴지네요..우리나라의 홍명보 선수같이 게임을 보는 눈도 정확하고 위기 때는 골을 터뜨리는 출중한 기량을 하시라타니가 따라가긴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앞에서 누군가가 한국대표팀이 일본의 톱스타플레이어가 있는 대표팀끼리 붙으면 게임은 한국의 낙승을 점치기는 어렵다고 하시기에 일본 톱스타플레이어(?)와 한국의 선수들을 비교해 봤읍니다. 물론 관점은 주관적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실꺼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이만... 한국축구 화이팅 ! 2002년 월드컵 화이팅! \\\\\\ I /// 비가 온다.. /////////////////////////////////////// [[I]] 비오는 날에는 우산을 꼭 챙기자... [[[I]]] 비가 오는 날에는 온 세상이 텅빈것 같다...... [[[[I]]]] 우산이라도 있어야...나의 텅빈 마음을 가리지.... \\\\\\ J /// 오늘은 비가 오려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