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totoro (토토로) 날 짜 (Date): 1996년03월04일(월) 13시20분49초 KST 제 목(Title): 2일 성우에서 사망사고. 야간 스키타던 30대 은행원이 머리를 다쳐 숨졌댑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야간스키를 타던중 급경사 코스에서 방향을 잃어 슬로프 옆에 있는 방호벽을 심하게 들이받아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머리 부분의 상처가 워낙 심해 결국 숩졌다.... (라고 한국일보에 나와있군요.() 제가 2일 저녁에 성우 콘도에 있었는데 패트롤 차 몇 대가 삐뽀삐뽀 하면서 브라보 슬로프로 올라가는 것을 봤습니다. 브라보는 급경사가 아닌데..... 완만한 곳에서도 충돌사고 위험은 얼마든지 있는 것 같습니다. 일설에 위하면 방호벽이 아니고 나무를 들어받았다고도 하는데... 방호벽이 제구실을 못한건지... 경사가 심하지 않은 곳에서 방호벽 받아서 그렇게 되기도 하나요? 사실.. 슬로프 대부분이 안전하지 않죠. 코스 중앙에 막혀있는 리프트 기둥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