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lsjong (꿈과희망) 날 짜 (Date): 1996년02월13일(화) 01시01분37초 KST 제 목(Title): 키즈 2차 스키여행... 우선 이번 여행을 처음부터 준비해주신 불란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뒤늦게 총무를 맡긴했지만 별 수고를 안 해주신 엔제리님께도 감사. :) 10일 저녁때 조를 나눠서 재미있게 게임도 하고 놀려고 준비했었는데... 그냥 준비만 하고 말았네요..아까비...쩝... 무엇보다 전 날 오신분이나 오전에 오신분들이 주간에 스키를 타시느라 피곤하셨고 뒤늦게 도착한 사람들이 야간스키를 탄다고 해서 사람들이 다 모인게 너무 늦은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정말 엠티처럼 게임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놀았을텐데.. 그래도 재미있게 이야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담날 바람이 너무 불어서 스키타는게 좀 힘들긴했지만...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고.. 아는 사람들과 함께 타니까 재미있었어요... 오는 길도 하나도 안 막혔고... 새로운 분들도 많이 알게 되서 즐거웠습니다.. 지난 번 스키여행때 뵈었던 분들도 다시 보게되서 반가왔구요... 불란뒤님의 말씀처럼 3차는 우리의 미풍 양속이죠? 이 겨울이 가기전에 3차를 한번 더... :) 그리고 잭슨님 가시기전에 뒤풀이를 해야겠죠? 그렇죠? 불란뒤님? 이왕 총대맨고 끝까지..헤헤... 그럼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추운 날씨에도 한사람도 다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 "사랑은 고통이 시작될 때 멈추는 것이 아니라 고통이 멎을 때까지 하는 것이다." sjlee@saitgw.sait.samsung.co.kr lsjong@ki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