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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jblee (재즈&스키)
날 짜 (Date): 1996년01월28일(일) 01시00분37초 KST
제 목(Title): 스키 기타 물품 구입 소감


2년전 부츠, 플레이트, 폴 등을 구입한 후 옷은 아무거나 입고

탔었다. 그러다가 스키장에 가서 완벽한 장비를 갖춘 사람들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처음에는 대충 타자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매번 겨울마다

타는건데 장비를 잘 갖추어야겠다는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래서 작년 가을부터 차근차근 물품을 구입하기 시작 하였다.

스판 하의, 재킷 상의..후진 하의와 파카 아무거나 입고 타다가

정식 스키 재킷을 입으니 편하고 좋았다.�

야간에는 마스크가 부러웠는데 재킷을 사면서 WING것을 공짜로 받았다.

그런데 마스크를 쓰니 선글라스에 김이 껴서 고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눈에서 눈물도 나고.. 그래서 Smith 고글을 사고..

마지막으로 헤어밴드가 연결형이라 늘어나고 자꾸 내려오는

단점이 있고 프로스키 선수들이 일자형을 쓰는 것에 착안, 

최근 거금 12000원을 주고 WING에서 나온 찍찍이 붙은 일자형 헤어밴드를 구입하였다.  

미제는 2만원 이상이다. 그래도 비싸게 주고 산거 같다.

그래서 매우 만족해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플레이트와 부츠가 

또 불만이다. 자꾸 좋은 것을 보게되서.. 

특히 플레이트는 로시뇰인데 4S나 7S 같이 좋은게 아니고 그냥

레져용인것 같다. 아무것도 안써있어서 여태 무슨 모델인지도 모른다.�

겨우 2년 지났는데 에지 부분 플레이트가 무수히 깨지고 금가고 너덜너덜해지고 

빨래판이  되었다.

그래도 5~6년은 탄 다음에 좋은 걸로 바꿔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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