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aran (버섯동자) 날 짜 (Date): 1994년04월22일(금) 12시10분15초 KST 제 목(Title): 저도 미프로농구 좋아해요. 저도 NBA 좋아합니다. 그러나 잘 알지는 않구요. 지난주말에 AFKN에서 산 안토니오와 피닉스간의 시합을 하더군요. 잘 모르겠지만 아나운서 떠드는 폼이 매우 중요한 시합인것 같았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산 안토니오의 데이빗 로빈슨이라는 센터 (센터로 보였음)가 전반전에서만 26득점을 하더 군요. 결국은 피닉스가 2점차로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레이업슛이 안들어 가서) 이겼습니다. 제가 아주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은 게임 종반부에 그 유명한 바클리가 공격을 거의 포기하고 로빈슨의 전담 마크맨이 된것입니다. 그래서 로빈슨이 득점을 거의 못하더군요. 바클리 정말 수비 잘하데... 팀을 위해서 궂은 일을 마다않고.. 하여튼 보기 좋았습니다. ---------------------------------------------------------- 당신이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해낼� 수 없다고 생각하든, 당신은 항상 옳다. - 헨리 포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