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zaxxon (Bubble) 날 짜 (Date): 1996년01월10일(수) 08시42분03초 KST 제 목(Title): [SKI] Rossi 4SV..... boots... 4SV의 스키 tip에있는 protective tip은 스키탈때 어떤 작용도 않합니다. 단지 cosmetic한 decoration이나 제조공정의 단순화를 위한것 일 뿐입니다. 그리고 스키에다 film입히는건 제생각에 스키에 그리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드는 군요. Rossi-top이 매우 강한 합성수지재질이고 설령 긁히더라도 스키에 수분이 묻던지 눈이 묻으면 흠집이 잘않보이니까 그정도면 충분하리라 생각 되는데요... :) 만일 스키를 한 5년이상 아니 10년 정도 깨끗하게 타실생각이면 film을 입혀야하겠지만요... :) 스키는 윗부분보다 바닥이 더 중요한것이지요... 그리고 long turn시 발이 노는것(떠는것)은 어떤 high-tech ski라도 잡아주지못하지요. 아마 아직 parallel turn을 제대로 못하셔서 그런것 갔기도하고 부츠가 놀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 요즘 스키에 달려 나오는 소위 진동흡수 장치들은 carving시(약간의 skidding 도 포함) 스키가 진동을 하면 edge grip이 떨어지므로 이러한 진동을 줄이기 위해 부착을 하지요. 그러므로 turn을 할때 발이 놀거나 떠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부츠가 큰것은 완벽하게 자신에 맞게 fitting하는 방법이 없읍니다. 임시방편으로 대충 그근사치를 좁히는 거지요. 그러므로 부츠를 살때 자신의 발에 정확하게 맞는 부츠를 고르는 것이지요. 정말 boots fitting 잘하는 사람을 스키샵에서 만나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려운 일이지요. 제가 아는 boots fitting도사(?)한테 얻은 정보는... 이렇게 해서 정말 자신에게 맞는 부츠를 고르세요... :).. 일반적으로 자신의 발이 예를 들어 265mm이면 부츠의 사이즈는 260mm를 넘지 말아야합니다. 그리고 스키부츠의 부피(발앞부분, 중간, 뒷부분, 종아리 부분)의 크기는 brand와 model에 따라 틀리므로 이것저것 신어봐서 감을 잡아야지요... 그런후 부츠를 신고 버클을 조이고 한 5-10분 정도 돌아 다니면 발이 져려 올것 입니다. 그러면 부츠를 벋고 발을 맛사지해서 혈액 순환이 되게 해서 발의 느낌이 정상으로 오면 다시 부츠를 신고 버클을 ' 조이면 pain spot이나 발저림이 없게 되지요. 그러면 그 부츠가 자신에게 맞는 부츠이지요. 만일 두번째 신었을때 아직도 pain spot이 있으면 다른 model이나 brand를 try해봐야지요. 절대로 그렇다고 더큰 사이즈를 try해선 않되지요.. 그러면 설령 pain spot 이 없어지더래도 스키장가서 타보면 부츠가 놀게 되지요. 그러므로 부츠를 사기전에 절대로 미리 brand를 결정하고 살려고하면 절대로 않됩니다. 제경우는 salomon integral series나 Koflack RC1같은 부츠는 사고 싶어도 못삽니다. 이러한 부츠는 제발모양과는 맞지않기 때문입니다. 부츠 fitting도사가 하는 말이 길이를 재볼때 부츠의 inner shell을 빼고 발을 넣어 발가락이 outer shell의 앞부분에 닿았을때 뒤에 ideal하게는 1/2inch가 남아야하고 많아야 3/4inch를 넘어서는 않된다고 합니다. 한번들 해보세요. 지금 가지고 있는 부츠의 inner shell을 빼고 outer shell에 발을 넣어서 얼마나 남는지... :) 실예로 제후배가 요즘 새로 부츠 사려고 fitting을 하는데 걔발길이가 265mm인데 부츠는 255에서 250mm짜리로 할려고 합니다... 윽... 부츠 fitting에대해 너무나 많은 천기누설을 한거 같네... 쩝... 그러면 도움이 되셨길.... Happy Ski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