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jokwon (권 재욱) 날 짜 (Date): 1994년03월30일(수) 16시14분39초 KST 제 목(Title): 연대 농구 압승 괜히 쫄았잖아. 상대도 안되는데. 현 주엽은 가끔 잘하기는 하지만 온 몸에 흐르는 그 건방짐 때문에 자기 수양을 해야할 것 같다. 행동 하나하나가 마치 왕년의 허 재 만큼 재수없다. 물론 오늘 고대가 슛이 너무 안들어 가기는 했지만. 아무리 제 실력을 발휘해도 최소한 막상 막하 수준은 될 것 같다. 역시 서 장훈, 이 상민 콤비는 환상적이었다. 고대는 이 상민이 졸업하는 내년이나 기약하라. 내년에 졸업하는 주전 선수가 하나도 없으니. 하여간 내일 점심은 확보했고. 이 상민, 우 지원이 안나오는 줄 알고 좀 더 큰 내기에 응하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 하여간 연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