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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onjovi (반 조비)
날 짜 (Date): 1994년03월17일(목) 16시08분31초 KST
제 목(Title): 덩크..:)






저번 여름 방학때, 농구를 미친듯이 많이 했거든요.....:)

고등학교때 부터 친구이던 녀석들과 했는데요, 예전에는 저도 키가 별로

꿀리지 않았거든요.  근데, 대학온뒤로 녀석들 많이 크데요....:)

확실히 노랑머리애들은 대학교때 크는 건가 봐요....:)

저도 키가 187cm라서 연습할 때는 한손 덩크는 하거든요.(두손 덩크는 어렵죠)

근데, 고등학교땐 그래도 게임에서도 몇번 덩크비슷한 것을 할 수있었는데요,

저번 여름에는 한번도 못하겠더라고요.  점프가 준게 아니라, 친구들이

커져서 도저히 게임에서는 못하겠더라구요.  블락을 쉽게 당했죠....:(

지금 생각하니 조그마한 키로 인간 전봇대를 넘어서 덩크를 하던 조르단이

존경스럽게 느껴져요.  아니다, 우리학교 출신 바클리도 놀랍다.  히히

레이업도 쉬운게 아니죠.  쩝, 빨리 풀는 것(quick release)을 잘해야

블락을 안 당하는데, 연습을 많이 해야되니......



가드의 기본은 드리블인데, 허재 선수의 드리블도 생각해보면 조금 엉터리 같다.

스냅이 별로 없으니........  

센터의 기본은 덩크인데, 한기범 선수는 덩크를 지질이도 못했지......

팔꿈치를 접었다가 해야하는데 (영어로는 타마학), 한번도 그렇게 하는 것을

못봤으니.......

포드는 다 잘해야 되는데, 김유택선수는 다 잘했지.......:)

우리, 북한의 2m 54cm의 ???선수를 수입합시다.



음냐.. 우리학교누는 못나강께 퍼듀나 응원을 해야지......

Let's go Boilers!





          d에구 헛소리가 심했네요.  죄송합니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반조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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