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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MasK (♧휘뚜루♧�€)
날 짜 (Date): 1995년10월20일(금) 16시29분43초 KST
제 목(Title): 공필성의 야구공 맞기




공필성은 공을 가장 많이 맞아서 

1루에 진루한 선수다.

(물론 프로야구에서 그것도 22개씩이나....)


하지만 공필성의 타격 자세를 보면 

그것이 우연하지만은 않다.


공필성은 타격 자세를 취해 

스윙에서 부터 임팩트(Impact) 순간까지 

외다리 타법이다.

그것까지는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니 

인정하는 바이고


문제는 스윙시 들릴 다리가 문제다.

그 다리가 홈 플레이트 중앙까지 온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이 투수의 투구(특히 몸쪽 승부구나 유인구)에 

상당히 영향을 준다.

야구 규칙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몰라도 


KBS 야구해설위원인 하일성씨는 

이것을 지적한 적이 있었다.


4차전때 투수는 김상진~!

타자는 공필성~!

Ball은 공필성을 맞고 말았다.


느린 화면이 나올 때 

하일성 해설위원의 말~~!

"저 한 다리를 보세요.... 홈 플레이트 중간까지......"

말 도중 캐스터가 짤랐지....  다른 말로...


물론 규칙에 위배되는 것인지 모르지만.....

공필성이 공을 많이 맞는 이유가 거기에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다.


투수의 공이 0.5초만에 포수 미트에 꼿히는데

한 다리가 그 시간에 홈 플레이트에 걸쳐있으니 

몸쪽 공에 맞을 확률이 그 만큼 높다는 나의 주장~~!


오늘도 맞을라나~~!?????




         염대웅  mask@pecns.sec.samsung.co.kr

         휘뚜루 란  모두 곳에 잘 어울린다는 순수한 우리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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