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Knulp (구 놀부) 날 짜 (Date): 1995년09월26일(화) 22시17분21초 KDT 제 목(Title): 검도의 기쁨... "즐겁게 검도를 하자" 는 것이 처음 이곳 검도부에 들어왔을 때의 나의 모토였는데... 검도가 주는 즐거움 혹은 기쁨을 잊은지 꽤 오래된 것 같다. 매일 아침에 농구나 테니스를 할 때 느끼는 그런 즐거움을 검도에서 찾지 못한다. 나의 칼이 스포츠의 단계를 넘어서고 있는 까닭인지, 아니면, 스스로에 한번도 이기지 못하는 나약함 때문인지... I loved life, and for the sake of its beauty I went to war. I loved you, good people, rejoicing when you returned my love, suffering when you failed to understand me...... -- Fucik -- mjo@netlab.is.tsukuba.ac.j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