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ngSil ] in KIDS 글 쓴 이(By): cestt (sky) 날 짜 (Date): 1997년12월26일(금) 17시05분41초 ROK 제 목(Title): 오늘은 .... 오늘은 눈이 내려 그녀와 하염 없이 걷고 싶다... 걷다 추우면 조그마한 강변의 찻집에 않아 따스한 차로 온 몸을 녹이고 싶다... 낮게 들려오는 작은 멜로디에 귀 기울이고 ..... 어느덧 해는 저만치 가버려 어둠이 내려오려 하고 ...... 이제는 하늘에 총총히 별들이 보이고 ...... 떨어지는 별을 보며 예전에 꿈꿔 왔던 한아름의 꿈들을 되살펴보고... 다시금 삶을 뒤돌아 본다..... 아 ~~~ 꿈이려나...... >>>>>>>>>>>>>>>>>>>>>>>>>>>>>>>>. 오늘은 짜증나는 하루 열받는 하루... 고함치고픈 하루........ 사라지고픈 하루..... 아~~~~~ 짜증나는 하루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