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ngSil ] in KIDS 글 쓴 이(By): backdrum () 날 짜 (Date): 1999년 8월 16일 월요일 오후 11시 28분 14초 제 목(Title): 오늘로써 야근 5일째다... 집에도 못가고... 긴 시간을 같이 해 온 양말은 나의 일부가 되버린듯한 느낌.. 그래도 마음은 홀가분하다. 이제 몇시간만 하면 클라이막스를 넘기고 여운을 즐기는 일만 남았다. (절대 야한 이야기 아님. 엉뚱한 상상하지 말것. 특히 마스크맨. ) 그리고 수요일부터는 하계 휴가. ^^; 지금은 철이 약간 지난것 같으니까 따뜻한 남쪽으로 가서 까맣게 익혀야지... ^^; 사장님은 내일 중국으로 출장간다. 옆에서 보니까 업무 핑계로 놀러가는 눈치다. 해구신을 부탁했는데 과연 사올수 있을까? 쩝... 하긴 약효를 시험해 볼 수도 없으니 고이 간직했다가 신혼 여행가서 진가를 확인해 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