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miwoogi ("니 나") 날 짜 (Date): 1996년01월06일(토) 10시16분37초 KST 제 목(Title): 마지막 신년하례식.. 과 신년하례식이 오늘 1시에 있다. 후후...내가 왠일이까 신년하례식 참석하러 올생각도 다하구.. 마지막 신년하례식이 될것같단 생각하니깐...꼭 와야싶더라구.. 교수님들 덕담도 듣구...이젠 최고학년이 될텐데 자리매김도 하구.. 과행사가 있을 때마다 꼭꼭 참여하려구 했었었는데.. 왠일인지 신년 하례식은 첨인것 같다. 여대의 특성중의 하나(아니 요즈음엔 비단 여대만의 현상은 아닌것 같지만)가 바로 과행사에 무관심하다는 거다...늘상 학생회 애들과 하는 애들만이 관심을 보였었는데...MT나 총회,선거,또 오늘과 같은 자리..등등 참여하므로써 선후배나 교수님들과도 친해지구..과 분위기도 활성화시키구... 그런 생각에서 참여해야한다곤 생각을 했지만... 돌이켜보니 이런 행사들에 좀더 참여못했던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아마도 내가 곧 4학년이 된다니깐 그런가...... 후후..돗자리 펴놓구선,학년별로 나와 넙죽 절한다니깐 좀 우습군... 후배들이여...과 행사 꼭 참석합시다~~~~~~~ **************** 때론 삶의 의외성에 나를 맡긴다 ***************** ******** 새해엔 의외로 좋은 사람 만나고************ **************** 의외로 즐거운일이 당신과 함께 *********** ************ 의외성이 우리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