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날 짜 (Date): 1996년09월16일(월) 09시37분01초 KDT 제 목(Title): 매맞는..... 그러면 여러분께 좀 물어봅시다... 여자한테 맞아서,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배우자의 폭력을 피해도망다니는 남자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여자가 남자 때린다구요....후훗...그거 웃기지도 않은 말이에요... 담배불로 지지구....전치 몇주의 진단이 나올 정도로 때리구.... 음....여자가 남자를 때린다....뭐 그것도 바람직 스런 태도는 아닙니다... 장난이나 애교로 봐 줄 수 있는 정도가 넘어간다면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저같은 경우...고등학교 때까지...장난으로 때리는 저의 손이 그렇게 매운 줄 몰랐었어요....어느날 제 친구가 그러데요....장난으로 넘기기에는 너무 아프다구....그때서야....깨닫고...요즘은 조심하고 있지요...어쨌든... 남자라고, 감정도, 감각도 없는 게 아닐 테니까..쓸데없는 체면 차리시지 마세요... 네...제가 너무 흥분했었나 봅니다...그럼.... 희망과 꿈을.....잃지 않고 살아가시기를... 벨라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