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elfinky (핑키~) 날 짜 (Date): 1996년08월27일(화) 13시27분57초 KDT 제 목(Title): 슬프다.. 음... 개강을 하고. 친구들을 만난 기쁨도 잠시인거 같다. .......... (여페서.. 벨라가 난리다. 자기 만났는데.. 그런다구. 사악한.. 벨라...... 힛~) (이런 발칙한.. --> 요거요거. 벨라말.. (여자가. 그런 심한말을..)) 음.. 왜.. 휴학을 하는 거이까.. 음.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그래두... 소중한 친구가 떠난다니까.. 후훗.. 슬포지는 건... (아마도. 내가 정이 많기땜시?.. 홍홍..) 어학연수나.. 모..사회의 경험.. 그딴거라면. 그래두.. 맘이 좋겠는데.. 음... 계속. 슬포지는군..쩝~ 글쎄.. 말리고두 싶지만.. 그래두.. 사정을 아니까.. 말리지도 몬하구.. 에구에궁 ... 사악한. 친구.. 핑키.. 왠쥐 내가 무력해지는 느낌이랄까.. 후훗.. 친구의 대단한 결심을 추카해주고도 싶쥐만.. 오늘 날씨처럼.. 처지는 내 기분은... 그 친구 없는 대학이 쓸슬해질꺼도 같구.. 그러고 보니 생각난다. 지하 커피숍에서.. 그 친구의 울음을 받아주고.. 또.. 술자리에서.. 서로 취해서. 헤롱거리구.. 후훗.. 그리고. 나의 눈물도 받아주었는데... 음. 그 친구가 온다. 고마 써야징.. 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