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elfinky (핑키~) 날 짜 (Date): 1996년08월18일(일) 00시18분33초 KDT 제 목(Title): 국어순화.. 음. 나도 어나미보드에 가서 글을 읽었다. 칭찬인지 모를 글.... 흑흑흑.......... T.T 그래서.. 세종대왕의 뜻을 기려서 국어를 순화하기로 마음을 잡았다. 핑키의 결심. 아프로.. 아니쥐. 이게.. 앞으로 글을 또박또박 쓰겠다. 어법과 문법(?) ..맞게 정확히.. 나의 짧은 지식으로 가능하다면 띄어쓰기까지.. 어떻게든 해보겠다. (이거 디따리 어려버... 흑..T.T ) (근데.. 내가 국어 잘하면 영문과 가찌... 국어가 별로 취미 없어서 이과 왔는데... 이 고생이니. 원~) 이이 글이 나의 99번째 포스팅이다. 여아일언 중만금이라고 했던가... 100번째 포스팅으로 나의 키즈생활을 청산하려 했다. (근데. 왜!! 이 시점에서 게스트는 몬 들오는거시까........) (독백은 그냥 맞춤법 무시하고 써두 듣는 사람 엄께쮜~ ) 내 100번째 포스팅을 언제쯤 써야할까..... 이젠 제법 아침 저녁으로 싸늘하다. 멀찍이 차 놓았던 이불을 당기게 되니 말이다. 사람이라는게 참으로 간사한 동물이다. 덥다덥다... 그렇게도 호들갑을 떨더니.... 오늘 명동에 나가보니.. 어느새들 청잠바에 긴난방에 난리가 아니다. 아니... 그런 호들갑이 우리를 어쩌면.. 더욱 웃음짓게 할지도 모르겠다. 뭔가 또다른 변화가 있을수 있다는거... 오랫동안 농안에 들어가 있던 긴팔 옷으로 멋을 낼수 있다는 거... 그것도 생활의 작은 변화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99번째 포스팅이라 그런지 쉽게 콘트롤 엑스가 눌러지지 안흔다. (우째... 잠시 렉으로 기냥 섰떠니만.. 오타가 나와뿌네.. 으구으구..) 그다지 조용하지 않은 밤이다. 버스소리.. 물소리..(지금 누가 샤워하남?,,) ... 골목안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말소리............. 99번째 포스팅... 국어순화가 조금 되었나요... 방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