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비온다) 날 짜 (Date): 1996년08월06일(화) 20시06분09초 KDT 제 목(Title): 보고싶은 마음을 오래 참으면 별이 된다고 창가에서 어느 날 불현듯 눈물이 날 때가 있다 누구를 향한것도 아닌 채 다시 쓸쓸해진다 기쁨들로 인해 혼자일수 밖에 없는 날 슬픔은 눈물로 인해 더욱 구차해 보일수 있기에 노래를 불러도 가슴속 상처가 아려서 다시 되풀이 되고 내가 넘어야 할 언덕은 이럴수록 자꾸만 높아지는데 어디쯤에서 쉼표를 찍어야 할 지 마침표가 먼저 나오려고 한다 -서정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