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goldth (금니여유~) 날 짜 (Date): 1996년06월18일(화) 17시00분42초 KDT 제 목(Title): 셤시간에 글씨... 잉잉~ 오늘 난 사실을 알아부렀다... 으으으~~~ -------------------------------------- 셤시간... 답안지를 보니께 ID : NAME: ---------------------------------------------- 이렇게 있길래.. 난 생각을 했따.. 음.. ID는 그러니까 암호를 쓰라는 얘기군.. HAHA로 할까.. HOHO로 할까.. 아니지.. 저번에도 누구랑 똑같이 했으니까.. 그래 이번에는 PURUNI? 그래.. 이걸루 하지.. 모.. 그래서 난 대문자로 이삐장하게.. 교수님이 잘 알아보실 수 있게 또박또박 쓰고 이름 옆에는 또오.. 이삐게 ' 정 희 엽 ' 석자를 썼지.. 근디.. 한참을 답을 쓰고 낼라꼬 보니께.. 오잉.. 이상하다.. 학번 쓰는 난이 없네... 사람이 적으니께 기냥 이름만 써두 아시남..? 그래두 혹시 모르니께 교수님을 도와드려야지.. ' (9320546) ' 친절하게 학번을 써서 고�씻米� 내서 나왔는디.... ----------------------------------------------------- 꾸엑~~ 답안지를 게시판에다 안 걸구 이멜로 보내신다네... 그럼 그 아이디는.????? 허억~~~ 난 게시판에다 걸때의... 그... 암호인줄만 알고서리... 그렇게 욜씨미 생각해서 써놨는디.... 오늘 현수가 그 사실을 알려주었따.. ID 난에 학번을 쓰는 거였다구.... 으으으으~~~ 흐윽.~~~ 교수님은 날보고 어케 생각하실까.... 또 그 예의 회심의 미소를 지으시겠군... 흑흑~ 사람이나 많으믄.... 14명 듣는 과목인디 마지막까정 그렇게 튀고 말았으니... 으아~~~ 죽고시포~~~ 금니였음둥.. 꼬랑지.. : 어제 내린비가 그렇게 셔언했던건.. 오늘의 파란하늘을 예감한 탓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