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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elfinky (핑키~)
날 짜 (Date): 1996년06월14일(금) 18시09분55초 KDT
제 목(Title): 기분전환용...썰렁한 야그~~투~~




         여름 특집 .... 설렁 설렁



티코의 고속도로 이야기..

티코가 고속도로를 가다가 고장이 났다.

그래서 도로변에 차를 세워 놓고 있는데, 세피아가 다가와서 도와주겠다고 했다.

평소에 세피아(이차가 콘테이너차량을 끌고 다녔다니는 선전이 있다는데...)운전사

는 세피아가 나오는 차 선전을 잘 보고 있었기 때문에 견인로프를 가지고 다녔다.

견인로프를 묶은다음 티코운전사에게 말했다..

"내가 빨리 달리면 뒤에서 빵빵하고 눌러요!!"

그리고 견인을 하고 달렸다.

한참을 달리고 있자니..저멀리서 속도를 내면서 BMW한대가 달려오고 있었다.

평소에 승부욕이 강한 세피아 운전사는 뒤에있는 티코를 순간적으로 잊어먹고

BMW를 따라잡을려고 속도를 냈다...200Km/Hour....흐흐

그날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한 직원이 이광경을 보았다..

다음날 그 고속도로 주유소에 사장님이 출근을 해서 직원에게 물었다.

어제 별일 없었지...

그러자...직원이 말했다.

네..별일은 없었는데...희한한 일이 있었어요..

어제 고속도로를 쳐다보니깐...BMW차량 한대가 시속 200Km가량의 속도로 질주하는데

그옆에 세피아가 달려가고, 바로 뒤에 티코가 세피아보고 비키라고 빵빵거리며

달려가는데...정말, 우리나라 자동차가 그렇게 발전한걸 전 몰랐었어요!!

하더랍니다...흐흐흐

본 내용은 비록 발췌한것이지만 저는 인간이기에 까먹기도 하고, 또 주관도 있고,

그래서 내용은 약간...아주 조금 약간 변형되었습니다.


설렁 설렁  하고 계신분...시원하죠!!



      꼬랑쥐 ~: 더... 썰렁..
      
                                  셤 잘 봐용.....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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