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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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redgirl (나 리~)
날 짜 (Date): 1996년05월23일(목) 12시28분50초 KDT
제 목(Title): 나두 티 갖구 싶다...


어제....강남역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느데...

한 친구가.."야 저거 니네 학교 티냐..?"하며 묻길래...

가리키는 쪽을 보니...

하얀 면티에..하늘색 글씨로..'SookMYung'이라고...너무 이쁘게 생긴..티를...

너무 이쁘게 생긴 우리학교학생인거 같은 여러명의 여자들이 입고 지나갔다...

아마도.. 창학 90주년 기념 퓨玲【� 나누어 준 모양이다.....

나도 갈껄...표가  있었는데....


내가 왜 가지 않았을 까를 생각하여 보니....

1.가도 별 재미 없을 것이다....차라리..못만났던..친구들이나 만나자..

2.애들도 안간데는데.. 뭐....나라고 애교심에 불타는것도 아니고....


이런 생각에 가지 않았던거 같다....


그러나..친구들과 헤어지고..집으로 돌아 오면서...

아무리 그퓨瑛� 주최가..학생자체의 의견이 아니었고...강매에 의한...

억지스러운 퓨� 였다 하더라도...난 갔어야만 했다...

요즘들어..과 가방..과티.학교티.학교 뺏지...이런게..붐을 이루느것도 ...

일종의 숙명인들의 자존심(?),자아(?)...뭐 이런거 회복이란믄 생각이든다...

다른 E여대와 우리 학교는끊임없이 비교가 된다..여러면에서...

나느 우리학교가 나으면 나았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86학번 , 졸업한지 한참된 우리언니의 끊임없는 불타는 애교심을 보면...

E대생들의 대단한 자부심을 옅볼수 있다...하지만....나와..숙명인들은....

자신이 없다..그점에서는...

그래서..자기전에 다짐했다......

누가 모래두..난 숙명인이고....우리학교를 진심으로 아끼고..자랑스러워 해야지....

키키키...내가 생각해두 대견스럽다...날나리가 이런 생각두 하구...

아무튼...난 어제 하얀색 면티를 꼭 갖구 싶다...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입을 수 있을 꺼 같은데....


" 혹시 디자인이 맘에 안들어 입기를 포기하신 분 안계신지...8)

     저 주세요...!!! " ---------> 이 글의 요지임.... 8)





                                  부타는 애교심을 갖게된 
                                   ㄹ            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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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으면 느껴지는 그러나 눈 뜨면 사라지는 
    향기있는  바람이 되고픈.....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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