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루) 날 짜 (Date): 1996년05월18일(토) 21시34분01초 KDT 제 목(Title): 금니랑 핑키...후후. 둘이 노는걸 보고 있노라면.. 정말 귀엽다는 말이 떠오른다. 아니...우리과 애들은 몽땅 귀엽다. (누가 얘네들을 졸업반이라고 하는지..) 얼마전 스승의 날 다음날.. 우리과 킹카교수님의 수업시간이 있엇는데.. 애들은 수업을 띵기기 위해서 케이랑 꽃이랑 썬그라스를 준비했따. 선물 증정이 끝나고 잠시 분위기가 조용해 지자.. 다시 수업을 할라구 하시는 교수님.. 교수님을 막기위해 분위기를 바꾸려구 애들은 애를 써따. 이때 공기를 가르는 초연한 목소리가 있었으니... "교수님 첫뽀뽀 얘기 해 주셔요~~" <-- 흐그...핑키~ 게다가 수업시간에 치리가 졸고 있었던가?.. 갑자기 퍽~~(샌드백 치는소리) 소리에 맨앞에서 공부하는 범생 더루가 놀라서 쳐다보니 이만큼 눈튀어 나온채 등을 어루 만지는 치리.. 흐흑...불쌍하게두 핑킨지 금닌지 한테 디게 맞은 모양이였따. 그리고 게단 올라갈때 *침 하는 애들도 있꾸.. (허헉...울과 이미지 관리...) 모..하이튼 정말로 좋은 전산 93들이당. ............70년대의 가출이던가?....들어 봤니? 쩌번에 음악도시에서 '홈그라운드의 잇점'이람서 울 해촐옵빠가 틀어준 자기 노랜데.. 오앙...엄청 좋더라..크크.. 해촐만세~~!~(전람회랑 건못빠는 조올루 가아~~~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