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KOREA (무지개) 날 짜 (Date): 2003년 1월 28일 화요일 오후 06시 21분 23초 제 목(Title): Re: ㅎ.. 소개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은 우리회사의 단골 중국요리집입니다. 말씀해주셨듯이 배달은 귀찮아서 안하는건지, 돈 많이 벌어서안하는건지, 배달원 고용하기가 싫어서 안하는건지, 짜장면 한그릇도 배달시킬까봐 안하는건지, 오토바이가 없어서 안하는건지 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안합니다. 근데, 싸달라고 하면 싸줍니다. 싸줄뿐만 아니라, 비닐봉투에 넣어서 줍니다. 여기서 하는 음식중에 짜장면하고 탕수육이 무지 맛있죠. 짬뽕은 개인적인 입장에서 보면 별로...임돠. 근데, 짬뽕은 한국인이 하는 중국집이 맛있는거 같습니다. 왜 그런지는 누군가의 연구주제로 남겨놓도록 하죠. 삼강하우스가 문을 닫는다든지(한달에 한번 화요일날 쉬는데, 요즘엔 자주 문을 닫는 경향이 있습니다.), 뭔가 색다른게 먹구싶을때 '정'에서 욕구의 일부를 해결하곤 합니다. 근데, 정작 욕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육계장이나, 설렁탕, 해장국, 낙지전골, 대구탕, 생태탕, 알탕, 조개탕 등등은 도대체 어서 해결을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네요...-_-...숙대가 남녀공학으로 바뀌면 가능할지도.. 토담은 첨들어봅니다. 이름이 개인적인 생각으로다가, 무지 낭만적이란 느낌입니다. 토담. 무슨 심오한 뜻이 있을듯한데, 오히려 미천한 뜻일수도 있구...소개를 해주셨으니 아니가볼수 없져. 기대가 됩니다그려~~~. 근데, 학생회관에 머리방이 있던데, 여기서 남자가 컷트해도 되나요?. 비용은 얼마나 되죠?. 회사앞 머리방에서 함 컷트했는데, 비싸기만하고 영~ 시원찮습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