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May4th (유 니 ) 날 짜 (Date): 2000년 5월 4일 목요일 오후 05시 53분 32초 제 목(Title): 생일? 그렇다. 오늘은 내 생일이다.. 그리고.. 오늘.. 세미나가 10시부터 4시까지 있어서 일찍 끝나면 퍼지게 놀 계획으로 지하철을 타고 세미나 장소로 향하고 있었는데.. 잘 터지지도않더 PCS가 울렸다.. 부장님의 전화.. .오전 내용만 듣고 들어오란다.. 담주부터 학교 교수님들 교육이 있는데 그걸 더 준비해야한다나??? 내참.. 나야 모 힘이 있나. 들어오라면 들어와야지.. 도착하니 3시 그 때부터 차근차근 일을 주신다.. 담주에 낸 휴가도 반납해야한다.. 이쿠. 내 팔자야. 지금 다른 사람들은 다 퇴근하고 없고.. 나 혼자 남아 있고.. 서버 돌아가는 소리만 크게 들린다... 그래도 칭구들이 보내준 축하 멜을 하나씩 읽어보니까.. 짜증나던 맘이 조금씩 풀리는것 같두만... 땡큐다.. 친구들아... 이벤트가 기대된다고? 이벤트 ??? 과연 있을진 모르겠지만 얼렁 일 끝내고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집에 가고파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