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 루) 날 짜 (Date): 2000년 4월 20일 목요일 오후 12시 54분 02초 제 목(Title): 왜?? 사람들은 자기의 입장에서만 생각할까? 물론 상대방의 입장에선 나를 보며 그런 말을 하겠지? 어렵게 한말을... 며칠만에 내 스스로 번복하고 나올줄 알았다니.. 도데체 남의 눈에 비치는 내가 '어떤' 모습이였던 걸까?? 왜 자기 좋을대로 생각하고 나에게 '냉정한'사람이라고 할까? 하긴 가끔은 나도 나를 보며 '냉정하군'이라고 생각할때가 있다. 하지만..생각이 나지만 참는거...가 냉정한거고.. 생각 자체가 안나는건데...냉정한 건가?? 기분이 별로다. 요즘엔 CD만 산다. 요즘에 회사에선 계속 이어폰 끼고 야근하고, 집에가선 눈이 따가울때까지 '목민심서'(소설)을 보다 잔다. 생각하는 시간이라는건..요즘엔 필요없다. 미욱이 결혼식날 사진에 잘 나올래면 열심히 마스크관리를 해야되는데 요즘같은 상황이래면...아무래도 '조폭'에서 파견나온 예식장 관리자 인지 알거 같다. 자자...인상을 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