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chiry (치~~리) 날 짜 (Date): 1996년05월06일(월) 17시01분00초 KST 제 목(Title): 어린이날 선물~~ 음... 이번 어린이날에 동생에게 선물을 하고 싶었다. 음, 누나 라는 사람이 되어서시리... 애 막내동생이 중3이지만, 마음 씀씀이가 넓어서, 언제나 내 부탁을 들어주고, 내가 간혹 화를 내도 빙그레 웃고 만다, 얼마전 내 책상을 조립할때도 , 제일 먼저 달려와 책상 조립을 끝까지 도와 주는데, 너무 귀여웠다~~~ 그래서 요즘 쪼들리는 생활에 동생에게 선물을 하기 위해 몇일을 점심을 굶었다~~ 다이어트도 할겸~~~ 괜찮은 누나도 돼 볼겸~~ 그래서 오늘 극기훈련 떠나는 내 동생에게 만원과 함께 조그만 선물(샤프)ㅇ르 해 주었다~~ 에고 기뻐라~~ 근디??? 왜 살은 안 빠져 있는 걸까? 아마도 제윤이 생일날 너무 잘 먹었기 때문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