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 루) 날 짜 (Date): 2000년 4월 17일 월요일 오후 12시 15분 17초 제 목(Title): 어제는 집에서 띵가띵가 하면서 체널을 마구 돌리고 있었는데... 낮익은 얼굴이 보였다. (내 피씨에 바탕화면으로 되어있는) 바로비로...eve였다. 모르는 노래인걸로봐서 또 신보를 냈나보다. 노래하는 분위기며 약간 약먹은듯한 몽롱함이 radio head를 보는듯 했지만...어째든 현란한 무대매너에 뿌듯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을때... 한참 후 그 프로그램이 '주택복권'같은류의 방송이였단걸 알았다. 분개했다. 왜!!! 주택복권같은 프로그램에 나오는건지.. 도전 인기가요 20에 10위권같은데 나와야 할거 같은데.. 잘됬음 좋겠다...흑~ 지난 2일동안..참 복잡다단한 시간들 이였다. 이러면서 어른이 되는건가?? 왜 난 꼭 3-5년이 나이보다 늦는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