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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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 루)
날 짜 (Date): 2000년 4월  6일 목요일 오후 12시 27분 50초
제 목(Title): Re: 허브.


오우..회사안에 벨라 팬클럽이 있나보네?
역시..우리 언더그라운드파는 남자보단 여자들한테 인기가
좋은거 같다....^^;

난 예전에 스피아민트를 샀는데..
정말로 스피아민트 껌 냄새랑 똑같은 냄새가 나서
당황했었다. 그래서 항상 '껌냄새'라고 했었는데..

책상위에 놓을려고 화분을 몇번 샀었지만..
며칠 있으면 '햇볕을 쪼여야 하지 않을까?'싶은
낮이면 저쪽 창가에 가져다 놓고,
저녁이면 책상위로 옮겨놓고...하다보니..
기분이 좋을려고 화분을 산건지..
화분에 노력 봉사 할려고 산건지가 헷갈려서
집에 갔다놓거나 다른 사람을 줘 버리고 해서
이제 더이상 화분같은건 안사기로 했다.

요즘엔 참 드라마같은 삶을 살고 있다.
기가 막힐 정도로 드라마 같은데..
'드라마같은 삶'이 정말 피곤한 거라는 생각만 든다.
모든게...다...귀챦다.

어두침침한 방에서 1주일정도 푹~ 쉬고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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