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May4th (유 니 ) 날 짜 (Date): 2000년 3월 20일 월요일 오후 04시 30분 18초 제 목(Title): 뮤지컬. 난생 첨으로 뮤지컬이라는걸 봤다. 요즘 한창 선전중인 아이러브 뮤지컬 이라는걸.. 물론 나의 능력으론 엄두도 안나지만. 나의 애제자 중 한명이 기특하게도 나에게 연락을 해왔다. 그 아이한텐 미안하지만. 첨엔..뮤지컬에 무지한 나로서는 별 기대없이 갔었는데... 멋있었다.. 그 아인.. 거의 모든 공연을 다 봤기 때문에 그 때의 감흥이 밀려와서인지 소리도 지르고 감격도 하는데.. 난 첨이라서 그런지 그냥 멋있다.. 라는 말 외는 별달리 표현이 안된다. 아직까지도 가끔씩 그 때 배웠던 노래를 흥얼거리곤 한다. 진짜로 그 배우들 노래 잘하더구만.. 게다가 춤까지 춰가면서.. 이번이 첨이자 마지막 관람이 되는건 아닌지 의문이다. 어쨌뜬. 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