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PoemAndI ( 레테) 날 짜 (Date): 1996년05월02일(목) 15시34분11초 KST 제 목(Title): 나도 한마디 열린음악회... 끝까지 남아서 함께 호흡하는 중에 새삼 내가 숙명인이란걸 실감한 기분 좋은 하루였다... 비가 흩뿌리고 바람까지 제법 불었지만, 아랑곳하지않고 우산들도 모두 접은채 팜플렛과 함게 힘차게 팔을 올리며 무대 주위에서 호응을 아끼지 않았던 학우들의 모습과.. 단연 압권이었던 인순이의 열정적 모습..(정말 무대를 휘어잡더군요...열기로) 어제 저녁밤도 학창의 좋은 추억으로 한귀퉁이를 장식할것 같아요.. 흠.어제 안오구 PC실에서 톡한 애덜...후회할 지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