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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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elfinky (핑키~)
날 짜 (Date): 2000년 1월 10일 월요일 오전 09시 37분 42초
제 목(Title): 나도 가땅..



신년하례식에는 몬 가궁..
오후 5시쯤에... 학교 아플 가따.
우와~. 일케 변할수가..눈이 띠용~
롯데리아 여페 있던 그 패스트푸드점이 모더라. 하여간 거기하고
영원한 약속 장소 랜드로바가 공사판이 되어 버려떠군.
글구.. 굴다리 밑에 있는 그 딛알의 천국은 또 무어시란 말인가.
푸하. 넘 조타..

하여간.. 정말 간만에 아그들 얼굴을 봐다.
거의 2년 만인가..
(참. 같은 설 하늘 아래서 모가 그리 바쁜지. 원~...)
하나도 변하지 않은 모습들..
(깁스의 찰랑찰랑 해진 머리가 젤로 쇼킹이더군..쭈압` )
물론 나도 한개도 안 벼해찌만..
(주름살?... 야그를 말아야징..)

또한 변함없는 약속장소 빠리지엔느에서..
우리는 수다를 떨었당.
글구... 모 DS 님과 나의 칭구의 모습~
증말로 행복해보이궁..
넘넘 조아따.
부러버랑... 흑흑~ 
행복하셔들~

푸하.. 그리고 깁스와 라니와 나의 디댜알 한판승~
같이 이쓰니까 쪽팔린지도 몰랐네 그려.
그려도.. 디디알 두번만에 세판까지 갔네 그려. 푸하..
오늘도 점심 먹고.. 회사앞 오락실에 가야징. 

아그들아~..
만나서 정말 방가워따.
벨라도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까버라..

좋은 한주 시작하거라/~
게수트님아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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