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 루) 날 짜 (Date): 2000년 1월 1일 토요일 오전 12시 38분 27초 제 목(Title): 2천년입니닷! 드뎌 서기 2000이 되었군여. 이쪽은 12시 종이치면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를 외치고 샴페인 터트리고..하다 지금은 한창 시스템 점검중입니다. 지금 종각은 난리라고 하더군요. 지하철은 사람들이 터질려구 한다구요. 다들 새해를 맞이하는 방법도 가지가지인거 같네요. 어째든 이렇게 새해가 밝았습니다. 2천년의 첫해라 특별히 의미를 부여하는.. 그런 새로운 한해라 그런지 왠지 좀더 따듯하게 느껴지구요. 오늘 처음 들은 곡은... MP3로 '인형의 기사'를 맨첨 들었써요. 올한해는...이 곡처럼 따뜻한 한해가 되었음 하고 바래봅니다. '나에게 충실한 한해'가 되도록.. '다른 사람이 아닌...나를 사랑할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새해 첫날 바래봅니다. 다들 멋진 한해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