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archim (skyim) 날 짜 (Date): 1999년 12월 21일 화요일 오후 03시 32분 06초 제 목(Title): something 바쁘다기 보다는 여유가 없다 모처럼 일찍 나선 오늘 새벽길은 서글프기 까지 하더군 친구를 만나 점심을 같이 먹었다 아주아주 오랫만에 만난건데 마치 어제 보고 오늘 또 보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편안하게 식사했다 대학원 붙었다는 친구 소식도 듣고 지난주에 스키타러 갔다던 얘기도 조금~ 듣고 결혼하고 어떻게 사는지도 물어보고 .. 그랬다 나는 .. 23일이면 진짜~로 오랫만에 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 이번에는 설레기까지 하네 머리가 무지하게 많이 아프다 여기 .. 새로 온 회사 말인데 .. 대체 난방을 어떻게 하는건지 초여름 땀이 조금씩 나려고 할때 짜증스러운 딱 그 느낌이다 정말로 반팔입고 다녀야 할까보다 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