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sqcclub (*^^*깁*^^*) 날 짜 (Date): 1999년 10월 22일 금요일 오후 08시 53분 05초 제 목(Title): 하루 종일 놀다가... 하루 종일 놀았다. 자리에 앉아서 오락도 했다. 노래도 들었다. 멍하니 있기도 했다. 메일도 보냈다. 키즈 글도 읽었다. 저녁 먹고 오락실 다녀왔다. 총을 쐈다. 스트레스 해소? 더 쌓였다. 돈만 버렸다.. (내가 생각해도 난 오락을 너무 못 해) 그러다가 방금 메일 받았다. 개인적인 부탁이랜다. 내가 무슨 워드의 대가인줄 아시나보다. 월요일까지 해 달라는데.. 내 일도 못 했거니와.. 내일/모레 모두 체육(?)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볼 시간이 없다. 정말 큰일이군.. 으.. 끝발에서 밀린다는 말. 꼬우면 승진하라는 말. 다 맞는 말이다. 그래도 하겠다고 한거니까 해 드려야 하나..? 음.. 정말 미치겠군. 오늘은 일찍 들어가 쉬나 했더니만.. 하루 종일 놀다가 벌 받았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