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 루) 날 짜 (Date): 1999년 9월 5일 일요일 오후 10시 51분 35초 제 목(Title): 깁에게.. 깁한테 구박받았다. e-mail id 하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따. 친절하게도 깁은 ip까지 갈켜주며 거기가서 꼭 신청하라고 몇번이나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고맙다 깁. 그런데 멜 보내준지가 언젠데 아직도 신청안했따. 고마운 김에 좀더 기다려 주길 바래 ^.^; 금욜에 깁이랑 밥 머겄다. 여전히 이쁜 깁이 (대등한 re부탁한다)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소개팅을 운운하며 밥까지 샀다. (내가 카운터로 늦게 간건가?) 어째든 간에 이 친구가 빨리 미모에 맞는 멋진사람 만나길 기대해 본다. 이담에 쌍쌍이 동창회를 하면 얼마나 잼있을까? tv에서 처럼 나도 '누가 보석반지 이따만한거 끼고 나왔는데..!!" 람서 바가지 마구 긁는 사람이 되어있는거 아닐까? 그 전에 고양이 한테 긁혀서 조직처럼 된 내 손등이나 좀 나아져야 할텐데...이젠 녀석이 키가 컸다고 팔뚝까지 할퀸다. 아...또 횡수다. 음..글고 게시판..재학생이 너무 안들어 온다. 93들이 너무 깔아놔서 그런가부다. 선배가되서 도움은 못되고 게시판만 점령해서 상당히 미안한데.. 울 후배들은 왜 키즈에 안들어 오는지 모르겠다. 우리 학번때만 키즈가 유행이였나?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