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elfinky (핑키~) 날 짜 (Date): 1996년04월16일(화) 21시37분46초 KST 제 목(Title): 간만에...나 방가워? 음.. 아무도안 방가워 할꺼. 같지만... 핑키는 글 올릴꺼야. 근데.. 진짜. 안 방가워?.... 흑흑... T.T 음.. 4월 16일이라.. 후훗.. 아~ 울 꽈에서.. 일일호프를 해쓰여. 음.. 넘 조아써여. 사람도 마니 오고.. 흐~.. 돈도 마니마니. 벌고. 얼마 벌었는지 궁금한사람. 흐~. 안 갈키주지롱.~ 그리고.. 난.. 그날. 소개링이 있었지여. 푸히푸히. 그려서.. 소개링도 하고.. 밤과 도시라는 비됴도 보구. 주의~~~~!!!!! 그거. 음... 별로 잼 없슴.. 내가. 영화보는 안목이 없어서 그러나... 하여간에... 난. 잠왓음이여여~~~ 그리고.. 집에 들어가니가.. 12시더라구.. 그래서. 담날을 위해서.. 1교시니까..자야징. 하면서... 2시넘어서 자찌여. 푸히~!.. 그땐.. 언니가 출장을 가서.. 전. 자유여찌여. 그리고.. 아침. 눈을 떠보니. 8시.. 그래도. 팬서비스 차원에서 핑키는 머리까지 감고.. 달려찌여. 그리고.. 버쓰를 내리는 순간.. 달려야징~~~~ 그러다... 휘청거리는.. 하늘이 보였고.. 그 휘청거림은.. 몇 발자국을 끌고.. 가다가. 결국 핑키는.. 하늘이 땅과 맞닿는 것을 보았지여. 9시.. 그 바쁜 시간에.. 삼거리. 한복판에서.. 여페는.. 신호대기에 걸렸있는 버스들.. 과 그 안의. 사람들.. 그리고. 버스에서 내려.. 바쁘게 걷는 사람들 .... 그 중에서.. 핑키는... 여름에 말라 붙은.. 깨구락지 같이.. 어퍼져 있었지여.. 깨~~~~꾸~~~~락~~~~~~~~~~~~~~~~~~~~~찌~~~~~~~~~~~~~~~~~~~~ 일어나서.. 한참을 웃을수 바께. 없어지여. 왜?.. 창피하니까.. 그리고.. 1500원이나 주고 수선했던 나의.. 구두는 다시.. 찌져지고 마라씁니당. 흑흑흑.. 그 담날. 과 그 담날. 전.. 하늘과 땅이 닿을때.. 왼팔이 먼저 나간 관계로.. 왼쪽이. 거의. 반신 불구가 되어서.. 흑흑.. 머리를 넘길려면.. 손이 올라가질. 않고.. 머리가.. 내려와야 했읍니다. 흑흑.. 여기 까지 읽고 눈물을 흘리지 않으신. 분... ....................................... 밥 사!!! 우리. 다 같이. 여름날 말라붙어있을.. 개구락지를 위해.. 묵념 합시다.... 묵념중인.. 핑키~ 엄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