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sqcclub (*^^*깁*^^*) 날 짜 (Date): 1999년 7월 9일 금요일 오전 09시 16분 17초 제 목(Title): 고맙다.. 축하해 줘서. 다행인건.. 왜 태어났니~ 는 없군.. 쿠쿠.. 7일 아침(?) 00시부터 5시 반까지 일하구.. 집에 들어가서 씻구 미역국 끓여 놓구 한 3시간 잤다. 그러곤 미역국 먹구(사실은 마셨다.. -_-) 11시 반쯤 나와서 다시 일하다가 저녁엔 팀 사람들하구 신촌 영양센터 가서 삼계탕 먹었다. 간만에 몸 보신... 그동안 배탈나서 못 먹었던거 보충 좀 했지... 히힛~ 어.. 핑키~! 사랑스런 핑키~~ 얼른 뽀뽀해줘~~~~~~~~~~~~~~~~ (한 맺힌거 풀어야지.. *^_^*) 아이구.. 어제 저녁을 굶었더니만... 속이 허하군. 요즘엔 왜 그리 밥맛이 없는지.. (내가 밥맛이 없다는게 믿어지니??) 에잉?? 사무실에 왠 파리? (근데 왜 내 주변을 돌아다니지?? 으음--*) 날이 참 빨리 가는거 같다. 99년이 시작된지 얼마 된거 같지도 않은데 벌써 반이나 지나갔구.. 7월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거 같은데 벌써 7월도 1/3이 지나가고 있네.. 내년이면 우리 나이도..... 얘들아~ 너희들 빨리 결혼해라.. 한살이라도 덜 먹었을때 결혼해.. 히히.. 그래야 화장발도 더 잘 받구 사진발도 더 잘 받는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