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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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 루)
날 짜 (Date): 1999년 1월 25일 월요일 오후 12시 38분 02초
제 목(Title): 요즘엔..



정신살없이 바쁜 나날들이 계속되고있다.
한결같은 야근에 계속되는 휴일근무..
집에가면 자기 바쁘고..
아침에 일어나서 허겁지겁 뛰어나가고..

그런데 신기한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심하다는 거다.
몬가 건수(?)하나 없나 두리번두리번..
동기들은 모이지 않는다구 투드렁..(그러면서 주모자는 안한다)

지점에서 질리게 전화받고..
사람들에게 지겹도록 치이면서도..
사람이 그립고, 오랫만에 오는 전화가 반갑구..
친구들이 만나고 싶고, 그렇다.

요즘에 책상에다가 조그만 거울을 하나 가져다 놨다.
내가 하도 인상을 벅벅쓰고 있다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마디씩 해서 충격받고 사다 놨다.
컴퓨터를 한참보다 흘긋흘긋 거울을 보면서 
괜히 한번씩 '씨익'웃는다.

아주 사소한 것들...지나치는 일상들..
좀더 촘촘하게 채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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