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 날 짜 (Date): 1996년03월19일(화) 17시53분44초 KST 제 목(Title): 오늘 교수님께 졸작 보여드렸는데.... 후후후.... 글쎄... 뭐가 그렇게 못마땅하신지, 자꾸.. 잘못된 거라고 지적을 하시는거다... 화면이 구리다느니, 필드가 너무 재미 없다느니.... 하시면서... 옆에 있는 나로서는 정말 가슴이 조마조마 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 허이구....이러다가 정말 심장마비로 요절하는 거 아닌가 몰라... 그러시면서, 더 발전을 시킨 다음에 다시 검사를 받으러 오라고 하셨다... 으으으...무서버라... 어떻게 해야, 잘 해 볼 수 있을까....정말로 힘들어 죽겠다... 밤에 잠도 깊에 못잔다....불쌍한..... 잉... 지금 우리과 4학년 학우들 분위기가 다 그럴꺼다... 졸작땜시, 또 이달 말에 있는 정보처리기사 시험땜시 싱숭생숭 할꺼다... (물론 난 기사 시험 안보지만...) 오늘 날씨도 그렇지 않아도 거지 같은데 말이다....푸하하하... 거지 같은 가시나!!!!!!! 우리 과에 그 누군가가 잘 쓰는 말이다....히히히... 음... 역시 내 글은 내용이 없다...그냥 넋두리 밖에 안된다.... 잉.... 역시 난 왕단무지... 그러면... 이만 나는 사라질란다............. 끝으로 이 글을 읽느라 수고하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