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nb (여우) 날 짜 (Date): 1998년03월02일(월) 10시31분55초 ROK 제 목(Title): 지하철에서... 아마두.. 금요일인가 보다.. 난 동대문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던중이었지.. 근데... 내가.. 아주..박장 대소를 하지 않을 수 없던 일이.. 생겼어.. 한 가족이.. 있었는데 엄마와 아이는 앉아있엇구... 아빠는 서있었어... 그러다가.. 가야할 정류장 수가 많은데.. 아무 말 없이 가는것이.. 심심했나봐... 그래서.. 아빠가.. 제의했지.. 우리 끝말이.. '수'로 끝나는 단어 게임을 하자구.. 아이는 한 5~6살 좀 되어있었어... 다들 동의해서.. 시작되었지. 옆에서..듣고 있으려니까.. 정말.. 많은 단어가.. 있더라구... 장수,고수,해수,호수,옥수수,수수 ....... 그러다가..아이 차례가 왔어.. 이제한계가 되었던지.. 생각이 안나나봐.. 그런데두.. 절대.. 가르쳐 주지 말라구 하던군... 그래서.. 아빠가.. 힌트를 주었지.... 아빠 : (박수를 치면서) 이게뭐야 ? 아이는 한참을 생각하면서.. 뭐라고 했지.. 순간.. 그 옆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웃기 시작했어... 뭐라구 했을까? 아이 : (골똘히 생각하며) 응.. 푼수! 뭐라구 했을까? 아이 : (골똘히 생각하며) 응.. 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