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andit (귀여운산적맧) 날 짜 (Date): 1997년10월16일(목) 14시18분05초 ROK 제 목(Title): 가을은 ...역시... 복잡하다..생각하는데 있어서... 여기 이 보드는 정말 아주 오랫만에 들어와 본다... 키즈에 글을 올린다는 자체가 참 오랫만인거 같다.. 오랫만에 들어와..내가 아는 사람의 글을 읽고 가을 냄새가 나는 글들을 읽고 있으려니 복잡하게 살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쉽게 포기해버린것 같은..진학.. 이젠 그걸 버리고...직장구하기에 매달려 보지만.. 세상은 내게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는다.. 밀려오는 자격지심에.. 괜히..술 만 죽인다... 여자!!~~ 넘 딱딱하다...여인!!~~ 그래...이제 마지막 남은 내 총각 친구가 내게 지 여인을 소개시켜주었다. 이제 나 혼자 남은건가?? 거기도...외로움과 함께....밀려오는 자학은 외면할 수 없는 내 모습이었다.. 그녀가 떠난단다.. 머 가까운 사이가 아니어서...그냥 암말도 없이 가는 길을 돕는다... 돕고 있는 내 모습이...가식은 아니겠지..하면서.. 함께 있으면..가슴 떨림이 있어야 사랑이랬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녀는 내 사랑이 아니겠지..하며 그냥 보낸다.. 흠...가을...역시 상념의 계절인거 같다... ******************************************************************************* 말이 없어 마적이 될 수 없었고....... 배가 없어 해적이 될 수 없었던 ...그는... 한 자루의 칼을 들고...산으로 오를 수 밖에 없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