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날 짜 (Date): 1997년07월29일(화) 07시49분42초 KDT 제 목(Title): 당신의 이상적인 이성상은 무엇인가요 어제...그 집들이한 동기가 나한테 소개팅 시켜주겠다면서 물어본 질문이 그거였다. 내 이상형은 뭐냐고.... 그거에 대한 나의 답은.... "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무언지, 그리고..잘 하는게 뭔지 ... 잘 알고 또 꿈이 있는...사람...그리고 한 번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끝까지 밀고 나갈 줄 아는 사람.... " 좀 막연하지만 이렇게 대답을 했다. 아직 이상형이라는게 딱 정해져있지 못했기에..이런 식의 대답을 했는데, 생각해보니까..내가 갖추지 못한 점에 대해서 쭉 늘어놓은 거였다. 결론은 한마디로 나같은 사람은 싫다..그거였다. 왜 난 내가 지금의 내 모습이 이렇게 싫은 지 모르겠다. 무얼 하기 전에 겁부터 내구.... 소심하기만한 내 모습... 그러다가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저질러 놓은 지금의 사태..... 충분한 생각도 없이 저질러 놓은 일들을 보면서 후회하고, 다음에는 이러지 말아야지...하는 뒷북만 열나게 쳐댄다...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난 왜 이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