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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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siso (올라가면)
날 짜 (Date): 1997년07월18일(금) 14시06분30초 KDT
제 목(Title): 덥당



밥을 허겁지겁 먹었다 
내일 시험만 치면 이 지긋지긋한 계절학기도 땡~!
내일만 가라..내일만 가라..

내일 시험범위가 장난아닌데 음 죽갔다
ㄴ날씨도 너무 덥고
어제 양평에 있을땐 비가 와서 시원했는데 날씨가 사람을 잡는구나!
팔당댐으로 넘치는 물줄기를 보고 뛰어들려는걸 참었다 하마터면 죽을뻔했다 힛 

아..어제만이라도 진득..이 앉아서 공부했다면 걱정이 좀 덜될텐데
그래도 안갈수 없었다 
그시간 앉아있었다고 얼마나 했겠어 까짓것 잘한일이다

으..자신이 없다 내일 잘 볼수있을지
그렇다고 포기하자니 중간고사때 공들인게 너무 아깝고
대학생활동안 이렇게 컴플리트한 답안지를 낸적이 없었으므로 기말도 잘 봐야되는뎅

아르바이트 가야되는데 애가 오락기 고치러 갔다가 아직 못고쳤댄다
하늘이 돕는구나..
아르바이트까지 할 생각을 하고 이런 난 수퍼우먼인가? 
갑자기 수퍼맨의 비애가 생각난다 알고보면 나도 비애가 많은 사람이징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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