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ecal (방울방울..) 날 짜 (Date): 1995년12월21일(목) 17시34분25초 KST 제 목(Title): 숙대 만세... 드디어 고대하던 숙대보드가 생겼군요.. 저는 숙대생은 아니지만 숙대를 무지 좋아하는 사람들중 하나입니다. 특히 숙대앞의 까치방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만화방중 하나이지요.. 또한 숙대앞의 Cut-five 는 제가 자주 가던 미장원입니다. 근데 거기 있던 미스 권이 시집을 간 이후로는 거기에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딴 여자들은 어떻게 깍아드릴까요.. 하고 물어보기 때문이지요.. 사실 제 머리는 무지하게 크기때문에 아무케나 깍아도 괜찬거든요. 또한.. 정말 슬픈 기억은 머리를 짜르고 있는데 옆에서 파마약을 바르고 머리를 굽던 여자애를 알아본 순간 옛날에 미팅했던 여자란 것을 인식했을 때 이지요. 그 여자애도 물론 숙대생이었습니다. 그 여자를 미팅시켜준 우리 누나도 숙대생이었지요.. 우리 누나는 숙대에 가는데 3분만 걸으면 되었지요. 아뭏든 전 이보드에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Sorry! A genius boy who has become a bubble of dung, ****************** NOT a mermaid who has become bubb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