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moosim ( *JOY*) 날 짜 (Date): 1996년01월12일(금) 09시36분39초 KST 제 목(Title): * 웃을수 있는 야그 * 이 글 읽구 오늘 하루 웃으며 시작하시길~~~ :) 유달리 호기심이 강한 사라는 이웃집 셋방에 사는 젊은이가 아무래도 이상해 그 집 주인여자에게 물었다. "도대체 저 청년은 무슨 일을 해서 먹고 살길래 종일 책상앞에 붙어있죠?" "글을 써요. 살기가 괜챦은가봐요." "어떤 글을 쓰는가요? 시 아니면 소설?" "그게 아니구요. 갑부인 자기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부지런히 쓰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