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grium (+ 화요일 +) 날 짜 (Date): 1998년 12월 15일 화요일 오후 04시 49분 31초 제 목(Title): * 졸업논문을 준비하며.. * 그리움이 키즈 생활을 시작한 게 새내기 여름방학이니 이제 만으로 3년 반 정도가 되었다.. 대학생활의 대부분을 키즈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한데.. 정신없이 뛰어나뎠던 일, 이학년.. 외로웠던, 그리고 치열했던 교환학생 시절.. 그리고 무슨 배짱이였는지, 4년안에 졸업하겠다고 돌아오자마자 계절학기에, 8학기에 21학점을 신청해서, 지냈는지.. 지난 토요일.. 해야할 것이 너무 많아서, 눈을 감고 잠시 잠든 후 일어나면, 이번 토요일이 되어, 테익 홈 이그젬이나, 졸업논문이나, 기말고사나 모두 끝나 있기를 얼마나 소망했는지.. 그냥 사라져 버리고 싶었던지.. 아직 논문도 끝나지 않았고, 시험도 아직 하나 남아있지만.. 대학 생활의 끝이 보이는 느낌은 나를 참 묘한 기분에 빠뜨리는 것 같다.. 글이 두서가 없다.. 하고 싶은 말도 너무나 많다.. 하지만 묻어두어야 하는 말이 더 많은 듯 하다.. *졸업 논문을 마치며.. *란 글을 다시 쓰게되면, 조금은 더 많은 말을 쓸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추운 겨울이다.. 화요일에 태어난.. 그.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