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Gang ] in KIDS 글 쓴 이(By): valken (:이쁜왕자:) 날 짜 (Date): 1998년 12월 15일 화요일 오전 07시 45분 02초 제 목(Title): [잡담] 학교 싸돌아 다니기... RA 라운지에서 음료수를 하나 사고.. RA관 뒤편으로 갔다.. 높다랗게 보이는 공학관이 있다.. 벤치에 앉을 양으로 R 관 쪽으로 저벅 저벅 걸어 간다.. 문득.. R 관 뒤쪽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 진다.. 벤치를 지나쳐 계속 걷는다.. R관 후문이 있고, 유해 폐기물 저장소가 있다.. 좀 더 가니,, 벤치와 테이블이 잔뜩 있다.. 아주 예전에, 공학관과 K관 사이에 있었던 것들인 것 같다.. 지금은 그 위치에 공사 현장을 위한 임시 건물이 들어서 있지만.. 두번째 나오는 R관의 후문을 지나치니.. 도로가 보이는 절벽이 나오더라.. 삼민광장에 잔뜩 흙을 퍼다 놓고는 대책없이 공사하던데.. 아직 공사는 끝나지 않은 거 같다.. 거기서 내려와 후문을 거쳐.. X관 쪽으로 향했다.. X관이 아니라 X관 오른쪽의 학군단 오른쪽에 나 있는 길로 향했다.. 학교 경계 밖으로 주택들이 보인다.. 끙... 여긴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다.. 계속 올라가면.. 다산관 뒷편에 도착한다.. 다산관 쪽문 출입구가 있으나,, 내가 들어갈만한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벽을 따라 계속 걷는다.. 다산관에서 공부하던 학생들이 지나가는 나를 흘끗 쳐다본다.. 아마도 그 길을 지나가는 사람은 흔치 않았으리라.. 나도 같이 째려 봐 줄까 하다가, 피식 웃으며 계속 걸어 갔다.. 다산관을 벗어나니.. 많이 본 건물이 나온다.. 도서관 3관.. 새로 지은 건물 답게 뽀다구가 난다..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계속해서 앞으로,,도서관 3관의 앞으로 통과해서, 도서관 2관(신관)의 뒷편으로 갔다... 창문 안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보인다.. 신관 3층 아니면 4층인데.. 밖에서 봐서는 모르겠다.. 공부에 열중해서 그런지,, 밖을 내다 보는 사람은 안 보인다.. 신관 뒷편을 지나면,, 도서관 옥상에 오를수 있도록 만들어진 계단이 보인다.. 올라 가 보고 싶지만,, 문이 있고 잠겨 있다.. 도서관 1관(본관)의 뒷편으로 들어 가니.. 길이 점점 좁아 진다.. 길이 막혀 버렸나 했지만,, 계속 가 보았다.. 모퉁이를 돌아 서는 순간,. 빠글 빠글한 사람들이 보인다.. 놀랍다.. 자판기 와 연못이 있는 의기촌이다.. 구 체육관 쪽으로도 한번 돌아 보고 싶었지만,, 담에 가보기로 하고,, 벤치에 앉아 쉬었다.. 6년간 이 학교를 다녔지만,, 아직도 모르는 곳이 많다는 것을 알고 나니.. 새삼스러울 따름이다.. - 아슈람 - - Valken the SEXy THief~~ ^_* - |